2024 국제광융합엑스포 산업부장관상 수상

철원플라즈마연구원 기술지원 성과

케이엠(대표 이오성)이 2024 국제광융합엑스포에서 신기술개발 우수업체로 선정돼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가로등 및 보안등 전문업체 케이엠(대표 이오성)이 2024 국제광융합엑스포에서 신기술개발 우수업체로 선정돼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케이엠이 고분자복합소재와 양자점 소재를 적용한 고효율 자연광 LED 가로등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술은 가로등과 보안등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며,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의 기술지원을 통해 고용량 가로등 제품의 열적 안정성과 초경화(중량 42% 감소)를 달성했다.

기존 실내형 LED 조명등에 사용되던 고연색(High CRI) 기술을 옥외등에 적용한 것으로, 케이엠의 상용 제품에 적용된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케이엠은 이 기술을 객체감지형(센서형), 태양광일체형, 빛공해방지형, 디밍형, ICT무선제어형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상용화했다.

케이엠 측은 “현재 국내 전역에 제품을 공급 중이며, 해외 사업은 KOTRA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동남아시아, 아랍에미레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지속적으로 개척하고 있다”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현장 실증 단계에 있어 향후 3년 이내에 전체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케이엠, 국제광융합엑스포서 신기술개발 우수업체 선정 < 기업∙CEO < 전기경제 < 기사본문 - 전기신문 (elec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