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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철원 플라즈마硏, 철원 지역 미래 주력산업 발전방안 공유
작성 : 관리자
조회 : 13
등록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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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플라즈마 산업포럼’ 개최... 연구원 운영성과 등 발표
철원 산단에 유치된 기업들 미래 주력산업 운영현황 등 소개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27일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강원경제협력포럼의 후원으로 ‘연구원 성과보고와 지역 미래 주력산업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플라즈마 산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 황명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원 원장, 김동문 NH농협 군지부장, 박용택 철원군이장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인사와 지역혁신기관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김남수 원장, 강원경제협력포럼 박상규 대표, 강원연구원 김석중 위원 등 철원군 향토기업, 소상공인 및 산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선 그동안의 연구원 운영성과에 대한 보고에 이어 철원군 농생명산업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철원 산단에 유치된 기업들의 미래 주력산업 운영현황과 계획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더불어 철원군 식품ㆍ음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수혜기업의 제품성과 전시회’도 동시에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연구원은 플라즈마 나노소재, 퀀텀닷 등 4대 보유기술과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나노인프라기관’으로 지정돼 역할을 확대해 왔으며, 상장기업인 아모그린텍과 플라즈마ㆍ반도체 전문기업인 인포비온, 태양광 모듈 생산기업인 에쓰와트 등의 생산공장을 철원에 유치,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친화형 기술개발’로 ‘퀀텀닷(양자점) 조명 식물생장 보급사업’, 신선농산물의 저장성 향상을 위한 ‘플라즈마 모듈 보급사업’, 원예 작물병 ‘신속·정밀 진단 서비스 사업’, ‘식음료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의 기업지원사업’, ‘지역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선도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수행했다.
연구원은 ‘싱가포르 고려무역과의 수출 업무협약’과 ‘철원식품제조가공지원센터’ 개소 등 철원군 농생명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