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신문)철원플라즈마硏 & 싱가포르 고려무역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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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생명산업 분야 수출 활성화 길
<사진. 싱가포르 고려무역 본사, (좌) 황명근 원장, (우) 윤덕창 회장>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과 싱가포르 고려무역(회장 윤덕창)는 10월 17일, 싱가포르 현지 고려무역 본사 회의실에서 철원군 농생명산업 분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철원플라즈마연구원에서 수행하는 2023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으로 지원된 철원군 향토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대상으로 시작, 향후 철원군의 농생명산업 분야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국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철원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관련 식품가공제품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고 수출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가포르 고려무역은 한국과 아시아의 다양한 농산물 및 식품을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시장에 소개하는 전문 무역회사로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품질의 상품을 선별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식품의 안전성과 품질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싱가포르와 주변 국가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려무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원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수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황명근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철원군 농생명 가공산업이 싱가포르에 소개되고 홍보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싱가포르 수출 추진은 향후 동남아시아(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신규시장 개척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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